사이 리는 어떤 사람인가요? 나는 큰 계획을 세우며 안목을 넓히고 계획한 것들은 확실히 실행에 옮기는 추진력을 지녔습니다. 미용을 좋아해 20대에 미용을 시작했고, 30대부터 사업을 일구어 많은 수강생들을 가르치며 꿈꾸던 인생을 살았죠. 미용을 하면서 살아있다는 것에 행복해지고 내일이 있음을 감사하게 됐어요. 지난 날 아주 바쁜 시간들을 보냈어요. 물론 그 시간들의 값진 노력들로 인해 오늘의 나를 만들 수 있었겠죠ㅎㅎ 이제는 현재의 위치에서 새로운 뭔가를 해야 할 시점에 있는 거 같아요. 작은 것이라도 의미를 찾고 가족과 주변지인들의 존재에 감사하며 행복의 원천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더 깊이가 있어진 것 같아요. 예술과 창작 또한 지금의 내 마음과 생각들이 발현되는 것이라 생각해요..